일론머스크 다이어트제로 유명한 오젬픽, 위고비 때문에 이 제품에 크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알다시피 오젬픽 위고비는 GLP-1호르몬을 직접 주입시키는 의약품이고...이 제품은 GLP-1호르몬이
생성되도록 해주는 유도체일 뿐입니다. 이 제품에 대해 관심이 아주 많아서 정말 KBS[[생로병사의 비밀]]까지
정독 시청해가며 살펴봤네요.^-^(GLP-1호르몬에 대해서도 방송한 적이 있네요.)
음식을 먹었다고 착각하게 해서 식욕을 억제하는 게 주 기능입니다. 방송에서도~ 의사들도 말하지만...
부작용이자 효과는 메스꺼움,더부룩함,소화불량입니다. 음식물이 위에 오~~~래 머무르게 함으로써
계속 배부른 상태를 유지하게 하고 자연스레 먹고 싶다는 생각 자체를 없애는 기능입니다.
※이 제품도 그런 효과가 충분합니다.※ 지금 현재 복용한 지 3 일 째인데 식욕이 제품을 이길까봐 엄청
걱정했는데... 뭐 만 더 먹으려고 하면 배부르고 속이 좋지 않네요.^^ 마치 좀 체한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먹기가 싫어져요.ㅎ 그리고 오젬픽의 치명적인 부작용은 똥을 지린다는 겁니다.
참을 수가 없을 정도로 마렵다는 거죠. 우리 몸은 뭔 가를 먹었으면 배출해야겠다는 신호를 보내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 제품은 유도체라서 그 정도의 부작용까지는 아닙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하루에 2번~3번 정도는 똥이 마려운 느낌입니다. 다행히 오젬픽처럼 지리거나 설사가 아니라;;;
마치 쾌변을 하루에 2번 정도한다고 보시면 됩니다.^^;;;;;;;;;;;;;;;;;;;;;;;;;;그래서 재미있게도 오히려 이거
만성 변비 환자들에게 특효약 아닌가???싶기도 합니다. 변비약처럼 배가 아프면서 똥이 마려운 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마려운 신호.(?)가 하루에 2번 정도 옵니다...-///-(부끄)
이제 복용한 지 3일째라서 식이조절 3일만에 무슨 큰 효과가 있겠냐만;;;
아무리 많이 먹던 사람도 그냥 속이 불편해서 음식 먹기가 싫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식욕억제 처방약인 펜트민(디에타민)복용할 때는 속이 불편한 건 없으니 때로는 식욕이 식욕억제제를
이기는 불상사도 발생했는데... 많이 먹으려고 하면 더부룩 매스꺼움이 발생하며 체한 느낌처럼 먹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카페인이나 식욕억제 처방약에서 느끼는 신경과민 현상이 전혀 없습니다.
솔직히 비싼 제품이긴 한데~!너무 쳐 먹어대고, 식이조절이 안돼서 운동한 게 헛수고로 돌아가는 분들이나,
적당한 양만 먹는 생활습관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분들에게는 이 제품은 큰 도움을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통스럽게 참는 게 아니라~ 정말 그냥 내가 속이 계속 배가 불러서 먹기 싫어요. 먹으면 오히려 속이 불편함.
저는 첫 째날에는 별 감흥이 없었는데 둘 째날부터 조금씩 느낌이 오고 3 일째부터는 훅 와닿네요.
전체 카테고리
